홍콩신문 "亞 국가 중 가장 돋보이는 결과물은 한국의 독일 완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거둔 최대의 수확은 한국의 독일 격파라는 평가가 나왔다.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일 러이사 월드컵 아시아 국가 조별리그 결과를 결산했다.
이 신문은 "지금까지 가장 돋보이는 결과는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완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 매체는 "일본이 2일 열리는 벨기에와 16강전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 어디까지 진출하느냐가 변수"라고 지적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한국은 비록 16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고개를 당당히 들고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월드컵] 드디어 웃는 태극전사들 (카잔=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김영권의 골이 VAR 판독결과 골로 인정되자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8.6.28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