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단순한 휴식 차원은 아니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오른 사두근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간 문제가 있어왔으며, 최근 이틀간은 상태가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부상 부위에 대해 MRI 검진을 받은 그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추신수가 잠시 쉬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중인 좌완 카를로스 로돈이 선발로 나오며, 텍사스는 4승 5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중인 우완 바르톨로 콜론이 등판한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