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팀 간 8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5시 30분경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LG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 4시경부터 떨어진 빗방울은 점차 거세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kt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통산 100승 도전, 1000탈삼진 등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 때문에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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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 LG트윈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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