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이번에는 몸바쳐 나갔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튼 리처드를 상대로 사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 출루로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40경기로 늘어났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이어지고 있는 연속 출루 기록 중 최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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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연속 경기 출루를 40경기로 늘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추신수의 4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단일 시즌을 기준으로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연속 경기
추신수는 사구로 나갔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계속된 1사 1, 3루 찬스에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잔루에 그쳤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