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독일 출신 댈러스 매버릭스 센터 덕 노비츠키에게 독일 대표팀의 월드컵 탈락 소식은 충격인 듯하다
노비츠키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swish41)를 통해 "할말을 잃었다. 나는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다"는 글을 남겼다.
비슷한 시각, 러시아월드컵 F조 예선에서 독일은 한국에게 0-2로 지면서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했다. 그도 TV를 통해 독일의 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순간을 보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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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은 한국에게 패하며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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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츠키 트위터 캡처. |
'ESPN'은 라스베가스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의 자료를 인용, 독일의 이번 패배가 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이라고 소개했다.
독일은 이번 패배뿐만 아니라, 이번 월드컵 자체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두 경기를
노비츠키 입장에서는 충격을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결과였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