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슈퍼루키 최혜진(19)이 세계 랭킹 7위를 되찾았다.
최혜진은 25일(한국시간) 공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포인트 5.28, 합계 195.27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5월 22일자 랭킹에서 7위에 오른 뒤 약 한 달 만에 개인 최고 랭킹 타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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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루키 최혜진이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에 힘입어 개인 최고 랭킹 7위를 되찾았다. 6월 US 오픈 당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국내 여성 골퍼 중 랭킹 10위 안에 든 것은 박인비·최혜진 포함 유소연(5위)과 박성현(6위), 김인경(8위) 등 총 5명이다.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나란히 부진한 장하나(26)와 오지현(22)은 35위와 42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