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뉴욕 메츠의 에이스 노아 신더가드(26)가 순조롭게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은 오른쪽 검지를 다친 신더가드의 근황을 전했다.
신더가드는 부상에 대한 질문에 “통증이 완전히 가라앉았다. 마치 로켓을 던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답했다.
![]() |
↑ 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부상 회복 소식을 전했다. 25일 밀워키전 투구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하지만 회복 여부와 무관하게 그가 마운드로 돌아가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신더가드는 플랫 피칭(마운드가 아닌 맨땅에서 투구하는 것)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특수 깁스를 착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더가드 역시 “작은 부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나쁘다. 현재는 손가락 이외 다른 부분을 하나씩 조율
뉴욕 메츠의 에이스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인 신더가드는 올 시즌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기 전까지 11경기에 선발 출장해 64⅔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