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원정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추신수는 21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상대 선발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중인 우완 제이콥 주니스. 추신수를 비롯한 텍사스 타자들은 이번이 주니스와의 첫 대결이다.
↑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마지막 원정 좌익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이너리그에서 포수로 69경기에 출전
텍사스 선발 투수는 오스틴 비벤스-덕스가 출전한다. 원래 이날은 요한더 멘데스가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멘데스가 구단 내규를 어겨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며 비벤스-덕스가 기회를 잡았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