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넥센타이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넥센타이어 데이’를 맞이해 넥센타이어에서 진행한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백현우(7) 어린이가 시구를 하고, 김규민이 시타를 맡는다.
김규민과 백현우 어린이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4월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었던 김규민은 경기가 종료 된 후 화성 베이스볼 파크를 찾은 백현우 어린이에게 먼저 다가가 사인볼과 자신의 배트를 선물했다. 멀리 2군 구장까지 찾아와 응원해준 아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특별한 선물을 받은 계기로 백현우 어린이는 현재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규민을 응원하기 위해 고척 스카이돔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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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이 오는 22일 고척 KIA전에서 "넥센타이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이날 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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