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벨기에 파나마전 멀티골 주인공 로멜루 루카쿠(맨유)가 벨기에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최고 골잡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졌다.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19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벨기에-파나마가 열렸다. 로멜루 루카쿠는 2득점으로 벨기에 파나마전 승리를 주도했다.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로멜루 루카쿠는 월드컵 및 유럽축구연맹선수권 본선 10경기 5득점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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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파나마 로멜루 루카쿠가 러시아월드컵 G조 1차전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월드컵 및 유로 본선 5득점은 벨기에 역대 공동 2위이자 현역 선수로는 1위에 해당한다. 로멜루 루카쿠는 2002월드컵 올스타 멤버 마르크 빌모츠와 동점을 이뤘다.
벨기에 역사상 가
로멜루 루카쿠는 벨기에-파나마 러시아월드컵 G조 1라운드까지 최근 A매치 10경기 15득점 2도움. 해당 기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2.22나 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