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벨기에-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양국에 모두 월드컵 최종 예행연습이라는 중요성과 달리 승부는 홈 출정식에 임하는 벨기에가 A매치 19경기 연속 무패 나아가 승리를 달성할 확률이 압도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는 12일 오전 3시 45분부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비 평가전 벨기에-코스타리카가 열린다. 프로토 승부식 47회차 및 기록식 26회차 대상 경기. 상대전적은 1전 1승으로 벨기에가 코스타리카에 우위를 점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2개 회사의 11일 오후 3시 배당률 평균은 벨기에 1.21-무승부 6.38- 15.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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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양국 모두 러시아월드컵 대비 마지막 평가전이다. 홈팀 벨기에는 출정식도 겸한다. |
FIFA 랭킹 3위 벨기에는 러시아월드컵 G조에 속해있다. 세계랭킹 12위 잉글랜드와 21위 튀니지 그리고 55위 파나마와 대결한다.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벨기에는 코스타리카전을 앞둔 시점에서 13승 5무로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벨기에전 직전까지 최근 6차례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에서 2승 4패에 그쳤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