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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점검 앞서 불법 이용자 1600명 징계

기사입력 2018-06-08 13:34 l 최종수정 2018-06-08 16:24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배그 점검 돌입에 앞서 게임 불법 이용자들이 철퇴를 맞았다.
게임 개발사 PUBG주식회사는 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일정으로 배그 점검을 시행 중이다.
한국 유통사 카카오게임즈는 배그 점검을 앞두고 9일 동안 단속 끝에 1600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배그 점검 돌입에 앞서 게임 불법 이용자들이 철퇴를 맞았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SNS
↑ 배그 점검 돌입에 앞서 게임 불법 이용자들이 철퇴를 맞았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SNS
1358명은 불법프로그램 적발자로 배그 점검 하루 전 영구이용제한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로 규정된 팀킬도 242명이나 적발되어 유·무기 이용제한 처분이 내려졌다.
비인가 프로그램은 입력 신호 조작과 모든 오브젝트 위치 표시, 자동조준, 무한탄창, 딜레이 없는 즉시 피격, 체력 향상 및 즉시 회복, 네트워크 지연 등 수많은 불법기능을 게임에 구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깨끗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인증 강화 및 해외 IP 차단 그리고 1개 계정만 허용하는 정책을 시행한다”라면서 “아울러 불법프로그램으로 인한 선량한 플레이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게임은 물론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및 불법프로그램 신고 문의에 대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발 즉시 영구이용제한 조처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는 팀킬 행위에 대해서도 ‘게임 진행 방해’로 간주하여 이용제한 징계를 내린다”라는 것이 배그 점검 하루 전 밝힌 카카오게임즈 입장이다.
문을 열지 않고 진입할 수 있다거나 캐릭터를 순간 이동시키고 벽이나 지형 등 오브젝트와 상관없이 원하는 대상에 총알을 맞출 수 있는 비인가 불법프로그램의 난립으로 수시로 배그 점검을 불가피하게 만든다.
적은 어디에 있든 맞출 수 있으면서 반대로 자신은 안전한 위치에 고정하는 비인가 불법프로그램도 존재한다. 상대한테 보이는 것은 허상일 뿐 실제 캐릭터는 맞출 수 없는 곳에 있다는 얘기로 배그 점검 등으로 개발사가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곤 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순간 이동시킬 수 있다면 적을 움직이지 못할 이유도 없다. 앞서 언급한 ‘오브젝트와 상관없이 원하는 대상에 총알을 맞출 수 있는’ 비인가 불법프로그램 기능은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로 순간 이동시키는 원리가 포함되어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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