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은 지난 1차전의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루 감독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클리블랜드는 1차전 종료 4.7초전 J.R. 스미스의 판단 미스로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자유투 상황에서 조지 힐이 2구째를 놓쳤고 스미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공을 다시 외곽으로 끌고 나오며 공격 찬스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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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역주행은 클리블랜드를 좌절시켰다. 사진=ⓒAFPBBNews = News1 |
"우리 모두가 지난 경기가 마무리된 방식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났을 거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그러나 다음
이어 "어제는 아주 좋은 훈련을 했다. 서로가 함께하며 1차전에서 저지른 실수들을 깨끗하게 잊었다"며 1차전의 충격은 모두 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