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벌어진 가운데 캡틴 기성용이 A매치 100경기 출장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의 영문 이름 ‘키’에 착안해 숫자 100이 표시된 황금열쇠를 증정했다.
기성용이 상패를 받은 후 아내 한혜진, 그리고 딸과 함께 퇴장하고 있다.
이어서 인기 그룹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김세정이 이번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공식 응원가인 ‘We, the Reds’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