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이적 첫 해부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다르빗슈 유(32)가 팬들의 시선을 염려했다.
FA로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는 초반 부진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막 후 7경기에서 승리가 없었고, 겨우 첫 승을 거두자마자 오른발 삼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다르빗슈 역시 이에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하다. 컵스의 포수 크리스 지메네즈(36)는 현지 언론과의 대화에서 다르빗슈가 이러한 팬들의 지탄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르빗슈가 팬들의 비난을 걱정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지메네즈는 “다르빗슈가 지나간 일
다르빗슈는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 40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