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파이널 르브론 제임스 2018시즌 1차전 도중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NBA 파이널 9시즌째 참가자 르브론 제임스가 역사적인 개인 활약에도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2018 NBA 파이널이 5월 31일(현지시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는 4년 연속 성사된 대진으로 개시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4차례, 캐벌리어스 선수로는 5번째 결승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8 NBA 파이널 1차전 원정경기에서 51점 8리바운드 8도움 1가로채기 1블록슛으로 맹위를 떨쳤으나 돌아온 것은 팀의 114-124 패배다.
1963-64시즌 단일경기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NBA 파이널 단일경기 특정 선수 51점 8리바운드 8도움은 전인미답의 경지다.
NBA 플레이오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51점 8리바운드 8도움은 르브론 제임스 외에는 단 1명만이 기록한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 51점은 NBA 파이널 패배 선수의 1경기
NBA 파이널 단일경기 50점 기록자는 르브론 제임스가 6번째다. 엘진 베일러와 마이클 조던, 릭 배리와 제리 웨스트, 밥 페팃까지 앞선 5명은 모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