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이광재(34)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원주DB로 돌아간다.
원주DB(단장 신해용)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KT로부터 이광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광재는 프로 첫 시즌(2007-08) 빠른 발과 정확한 슈팅력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D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 부산 KT 이광재가 선수 생활을 시작한 원주 DB로 돌아간다. 사진=MK스포츠 DB |
DB는 “이광재가 외곽 슈터 뿐 아니라 팀의 최고참으로서 솔선수범
이광재는 용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지난해까지 10시즌을 뛰며, 총 370경기에서 평균 6.7득점, 35%대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