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복귀전을 치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선발 알렉스 레예스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카디널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레예스를 오른쪽 옆구리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레예스는 토미 존 수술로 지난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지난 5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4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투구 수 73개만에 마운드를 내려갔었다. 그리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 복귀전을 치르고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예스는 지난 2016년 빅리그에 데뷔, 12경기(선발 5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까운 미래 카디널스 선발
한편, 카디널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타일러 오닐, 우완 존 갠트를 트리플A 멤피스로 내리고 1루수 루크 보이트, 우완 마이크 마이어스, 좌완 오스틴 곰버를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