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남양주) 황석조 기자] 연예인야구대회라고 무시해서는 안 될 듯하다. 개막전서 패한 이기스팀 감독 박재정의 승부욕이 그랬다.
이기스는 28일 남양주 에코월드에서 열린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개막전서 7-10으로 패했다.
배우이자 이기스팀 감독인 박재정은 경기 후, 결과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했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 조마조마, 인정한다”며 엄치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아쉬운 감정까지 숨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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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스팀 감독인 박재정(사진)이 28일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에 출전했다. 사진(남양주)=천정환 기자 |
박 감독이 이끄는 이기스는 창단 된 지 10년 가까이 된 팀이지만 최근 선수들이 대거 바뀌는 등 변화를 맞이했다. 조직력과 경험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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