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지난 25일 더 나은 선수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강화 SK퓨처스파크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 공사는 인조잔디 경기장인 루키필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선수들이 내야수비, 투수 수비 훈련을 할 수 있는 내야 전용 연습 공간인 베이직필드를 새롭게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루키필드는 국내 1군 프로야구장과 해외 야구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55mm 인조잔디를 사용하여 선수들의 미끄러짐과 그로 인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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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강화 퓨처스파크 시설 개선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베이직 필드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내야와 동일한 크기로 조성하여, 2군과 3군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1군 무대로 진출했을 때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사를 맡았던 SK와이번스 마케팅팀 SC BIZ그룹 강태화 그룹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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