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UFC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이터 김지연(29)이 오는 6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세로니 vs 에드워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헝가리 출신의 멜린다 파비앙을 상대로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017년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UFN 111 밴텀급 경기에서 데뷔한 김지연은 첫 경기 당시 상대였던 루시 푸딜로바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1월 28일 UFC on Fox 27에서 가진 플라이급 데뷔전에서는 저스틴 키시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UFC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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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파이터 김지연이 6월 싱가포르 무대에서 옥타곤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최다승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와 떠오르는 신예 레온 에드워즈의 웰터급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회에서는 김지연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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