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사우샘프턴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끈 마크 휴즈 감독이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사우샘프턴은 26일(한국시간) 휴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즈 감독은 지난 3월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 감독을 대신해 사우샘프턴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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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휴즈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
17위로 강등 위기에 몰려있던 시기였다. 20개 팀이 참가하는 프리미어리그는 하위 3개 팀이 강등된다.
부임 초기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18위까지 추락했지만 휴즈 감독은 마지막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
사우샘프턴은 “휴즈 감독은 부임 첫 날부터 선수들과 스태프에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라며 “휴즈 감독의 리더십 아래 모두가팬의 지지와 함께 새 시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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