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폭행혐의→경찰 조사 후 귀국…일부 혐의 인정

↑ 배지환 폭행혐의 사진=MK스포츠

배지환 폭행혐의 일부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배지환은 최근 폭행혐의 조사를 위해 귀국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시 동성로 부근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발로 차고 목을 조르는 등 데이트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현재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A씨는 1차 조사를 받았다.

귀국해 조사를 받은 배지환은 최근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그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