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의 회차당 구매한도가 5만원으로 축소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정부가 2017년 발표한 합법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베트맨의 회차당 1인 구매한도를 종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5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4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을 통해, 합법사행산업 7개 분야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맨에서는
단, 전국 6,500여개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1개 회차당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