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이상철 기자] 장현수(27·FC도쿄)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23일 훈련에도 제외된 장현수는 국내 두 차례 평가전에도 뛰지 않는다.
월드컵대표팀은 23일 오후 4시 파주NFC에서 소집 후 두 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26명의 선수 중 24명만 참가했다. 장현수와 김진수(전북 현대)는 21일에 이어 이날도 실내에서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
장현수의 부상은 발목 염좌. 13일 J1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전 이후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
↑ 장현수. 사진=옥영화 기자 |
열흘이 지났지만 정상 훈련 소화가 아직까지 힘들다. 24일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가는 가운데 장현수는 발목 상태에 따라 100% 다 수행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장현수는 김진우와 더불어 오는 28일 온두라스전은 물론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도 출전하지 않는다.
신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장)현수를 국내 평가전에 안
다만 장현수가 최종 명단 포함 시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도중 가질 두 차례 평가전(7일 볼리비아전·11일 세네갈전)에는 뛸 수 있을 전망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