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8일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9.65%가 롯데-두산(3경기)전에서 홈팀 롯데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의 승리는 36.20%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측은 14.15%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롯데(6~7점)-두산(4~5점)이 6.46%로 1순위를 차지했고, 롯데(6~7점)-두산(2~3점)이 6.18%, 롯데(4~5점)-두산(2~3점)이 4.57%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4위 롯데와 1위 두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리그 순위에서는 두산이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롯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전부터 7연패를 기록하며 침체됐던 롯데는 지난달 25일 최하위를 벗어났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리그 4위(17일 기준)까지 올라왔다.
![]() |
↑ 사진=옥영화 기자 |
KT-NC(1경기)전에서는 NC 승리 예상이 45.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KT 승리 예상(41.80%)과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2.27%)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KT(4~5점)-NC(6~7점)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IA-SK(2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이 44.8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KIA 승리 예상은 38.52%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