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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중전` 끝에 메츠에 설욕...오승환 휴식

기사입력 2018-05-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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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12-1로 크게 승리, 전날 2-12 대패를 만회했다.
이날 경기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열렸다. 내야 그라운드에 물이 고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양 팀 감독과 심판진은 경기를 강행했다. 3회말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결국 5회를 넘겼고 정규 이닝을 모두 소화했다.
토론토 선발 햅은 7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토론토 선발 햅은 7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쏟아지는 빗속에서 양 팀 선발의 희비는 엇갈렸고, 그게 그대로 승패로 이어졌다.
메츠 선발 잭 윌러는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1회 저스틴 스목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그는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투런 홈을 맞으며 다시 실점했고 5회에는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볼넷 2개와 2루타 2개 포함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반면, 토론토 선발 J.A. 햅은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회 도중 비로 경기가 중단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그를 흔들지는 못했다.
수비도 도왔다.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는 2회말 첫 타자 마이클 콘포르토의 잘맞은 타구를 뒤쫓아가 잡으면서 위기를 막았다.
모처럼 타석에 들어선 햅은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에 기여했다.
선발이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불펜의 할 일도 줄었다. 오승환도 휴식을 취했다. 8회 애런 루프

, 9회 대니 반스가 마운드를 이어받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츠는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브랜든 니모가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리며 무득점 패배를 만회했다.
토론토는 홈으로 복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LA에인절스와의 홈 7연전을 치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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