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신인 안우진의 복귀시기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안우진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계획은 없다. 징계 중이기도 하고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2018 신인 1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은 신인이다. 휘문고를 졸업한 그는 우수한 신체조건에 153km에 육박하는 빠른 속구,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탈고교급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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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신인 1차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신인 안우진의 복귀 시기에 대해 장정석 감독은 얘기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넥센은 11일 현재 41경기를 치렀다. 9경기 후면 안우진은 1,2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장 감독은 “얘기를 해봐야 할 일이다”면서 “우리 팀 투수 엔트리 이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조
이어 “최근 저니맨과의 경기에 등판했다는 보고는 받았다. 그러나 직접 본 게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면서도 징계가 끝나면 2군에서 점검할 필요도 있다고 시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