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2일 만에 또 진행되어 이용자에게 의아함을 주고 있다. 돌발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11일 오전 5시 2분부터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에 돌입했다. 지난 9일 2시간 15분 일정으로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정기점검을 완료한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랭크 게임 모드 이용 불가 및 일부 기능 이용 불가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이유를 밝혔다.
↑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11일 오전 5시 2분부터 임시점검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SNS |
“보상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라고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에 관해 설명한 ‘라이엇 게임즈’는 “이미 진행 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 시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한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소식에 대다수 유저는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8.11 패치 업데이트 일정을 궁금해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