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1일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94%가 한화-NC(3경기)전에서 원정팀 NC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의 승리 예상은 41.25%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측은 12.8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한화(6~7점)-NC(4~5점)이 4.41%로 1순위를 기록했다.
토토팬들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최근 물오른 경기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적재적소에 터지는 타선과 함께 리그 최다 세이브(13개)를 기록 중인 정우람의 마무리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3위(20승16패)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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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최근 물오른 기세와 함께 안방의 이점을 가진 한화가 부진에 빠져있는 NC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한판이다.
이어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4.67%)이 두산 승리 예상(41.71%)보다 높게 집계됐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6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두산(4~5점)-넥센(6~7점)이 5.5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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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