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박성현 2018 텍사스 클래식 최종라운드 18번 홀 2번째 샷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LPGA 박성현이 약 9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미국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클럽(파71·6475야드)에서 3~6일 열린 2018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에 참가한 박성현은 11언더파 131타로 린디 덩컨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기상 악화로 36홀로 진행된 텍사스 클래식 제패로 박성현은 LPGA투어 3승째이자 프로통산 13번째 우승을 챙겼다.
텍사스 클래식 우승으로 19만5000 달러(2억1002만 원)를 받는 박성현의 LPGA 통산 상금은 262만7648 달러(2
2015~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10승으로 주목받은 박성현은 2017년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US오픈 제패와 11월 첫째 주 세계랭킹 1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번 시즌 2번째 TOP10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LPGA투어 통산 18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