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네번째 경기에서 118-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1쿼터부터 15점차 이상 격차를 벌리며 홈팀 뉴올리언스를 압도했다. 2쿼터 한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다시 격차를 벌리며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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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가 컨퍼런스 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사진(美 뉴올리언스)=ⓒAFPBBNews = News1 |
스테판 커리는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총 23득점을 기록해 뒤를 따랐다. 클레이 톰슨이 13득점, 퀸 쿡이 12득점을 기록했다. 드레이몬드 그린은 8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뉴올리언스
양 팀은 9일 장소를 오클랜드로 옮겨 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