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LA다저스가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데 베이스볼 몬테레이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5승 17패를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투수진의 활약이 컸다.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의 호투를 시작으로 토니 싱그라니, 이미 가르시아, 애덤 리베라토어가 나란히 피안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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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 LA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7회 마운드에 오른 싱그라니 역시 2볼넷을
MLB.com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다저스 투수진이 기록한 ‘팀 노히트노런’은 메이저리그 역대 12번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