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비디오 판독도 했고, 판정이 정확합니다.”
5일 인천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전날(4일) 2루수 앤디 번즈의 포구 실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 감독은 “어제 번즈 포구에 대해서는 판독까지 했는데, 판정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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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
조원우 감독은 이어 “태그를 하고 한참 있다가 글러브가 벗겨진 것도 아
롯데는 9회초 대타 정훈의 솔로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기에 번즈의 실책 상황이 더욱 아쉬웠다.
한편 롯데는 SK 우완 선발 문승원에 맞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준우가 선발 좌익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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