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39)이 KBO리그 통산 최다 타수 신기록을 세웠다.
박용택은 4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3번째 타석에 서면서 최다 타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용택은 7330타수로 양준혁(7332)과 2개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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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의 박용택.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박용택은 3루타로 신기록을 작성했다
1회 안타를 때렸던 박용택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안타 2개를 추가한 박용택은 2267안타로 1위 양준혁(2318)과 간극을 51개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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