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2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kt-두산전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던 kt-두산전은 1회말이 끝난 오후 6시54분 빗줄기가 그치지 않자 중단됐다. 마운드 및 홈플레이트에 방수막이 깔렸다.
서울 지역에 잠시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우천 때문에 이날 경기 개시도 4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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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1회말을 마친 현재 스코어는 0-0이었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1회초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오태곤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했다.
kt 선발투수 고영표는 공 18개로 삼자 범퇴로 첫 이닝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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