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이 파주 챌린저스를 꺾고 2018 KIBA 독립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서울 저니맨은 지난 4월 30일 구의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KIBA드림리그 5차전에서 파주 챌린저스를 13-11로 꺾고 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김장우가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안정훈 최현진 이석재 최민섭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의 역투로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는데 서울 저니맨의 김장우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다. 그러나 7회초 파주 챌린저스가 8안타 6득점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서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결국 파주 챌린저스는 뒷심 부족으로 석패했다. 구희원은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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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IBA 드림리그 6차전은 오는 5월 7일 10시와 오후 2시에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