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30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내야수 김지성(33)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고양 원더스 출신의 김지성은 지난 2012년 LG에 입단했고 방출 뒤 지난해부터 KIA에서 뛰었다. 1군 통산 81경기에 출전했고 타율은 0.176 3홈런 9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4월28일 수원 kt전에 교체 출전한 게 전부다. 27일 1군에 등록됐고 29일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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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가 내야수 김지성(사진)을 웨이버 공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