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서부 1번 시드 휴스턴 로켓츠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먼저 웃었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110-96으로 승리, 먼저 앞서갔다.
휴스턴은 2쿼터 한때 27점차까지 벌리는 등 경기 대부분을 리드를 잡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전반에만 64-39로 크게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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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을 앞세워 먼저 웃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제임스 하든은 7개의 3점슛을 포함, 슈팅 12개와 자유투 10개를 성공시키며 총 41득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8개
리키 루비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유타는 재 크라우더와 도노번 미첼이 21득점씩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