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리그1 10라운드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5승 2무 3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초반부터 경기는 제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렀다. 전반 12분 제주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진혁이 몸으로 김원일의 공을 막아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이를 핸드볼 파울이라고 판정해 김진혁을 퇴장시키고 제주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 FC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울산 현대와 전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경기 역시 0-0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은 2승 4무 4패, 상주는 4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