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7일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유니세프 시리즈를 갖고 ‘Schools for Asia’ 희망포인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와 롯데멤버스는 올 시즌 사직야구장 입장 관중 수에 따라 누적된 금액을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 협약식 참가한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협약식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송상현 회장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경기 전 이대호를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편 유니세프가 201
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Schools for Asia는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지원,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생활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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