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 전문매체 트루블루 LA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조 패닉(2루수)-앤드루 매커천(중견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브랜던 벨트(1루수)-오스틴 잭슨(중견수)-브랜던 크로퍼드(유격수)-고르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데릭 홀랜드(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올 시즌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99로 화려하게 부활한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좌완 투수 데릭 홀랜드(3패, 평균자책점 4.98)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디지털뉴스국]
↑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99) throw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Monday, April 2, 2018, in Phoenix. (AP Photo/Matt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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