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선이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조 패닉(2루수) 앤드류 맥커친(우익수) 버스터 포지(포수) 에반 롱고리아(3루수) 브랜든 벨트(1루수) 오스틴 잭슨(중견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고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 데릭 홀랜드(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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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닉과 벨트 두 좌타자는 이날 좌완 류현진을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맥 윌리엄슨은 이틀전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빠졌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을 통해 윌리엄슨이 현재 뇌진탕 검진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훈련과 테스트를 통과하면 하루 뒤 출전이 가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에 새로 합류한 롱고리아, 홀랜드를 제외한 7명의 타자들과 상대한 경험이 있다. 이중 홈런을 허용한 타자는 앤드류 맥커친과 버스터 포지 두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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