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고양 오리온이 28일(토) 일산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인회는 일산호수공원 고양 국제 꽃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신한류 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허일영, 한호빈 등 오리온 선수단 12명과 박소진, 천온유 등 오리온 치어리더 레드스타가 참여해 축하공연, 오리온 퀴즈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한 팬들에게 과자선물세트, 사인볼, 선수캐릭터 상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최근 재출시한 ‘태양의 맛 썬’을 증정할 계획이다. 썬은 2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재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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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시즌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고양시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꽃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오프시즌 중에도 고양시민과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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