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이대호(36)와 민병헌(31)이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이대호와 민병헌은 24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9-0인 5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신병률의 134km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홈런. 시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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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와 민병헌이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롯데 타선의 뜨거운 한 방에 롯데는 5회초 1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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