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매니 마차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좌완 션 마네아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두 선수가 이주의 선수를 공동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마차도는 지난 한 주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원정),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홈)와의 6경기에 출전, 22타수 11안타 2루타 2개 5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3개, 삼진은 2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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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차도는 지난주 두 번 타석에 들어서면 한 번은 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네아는 22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무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노 히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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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아는 리그 최고 승률팀을 상대로 노 히터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해 세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맞이하는 마네아는 리그 최고 승률팀 보스턴을 상대로 개인 통산 최다인 10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5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1.23의 좋은 성적을 유지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