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지난 4월 20일 오후 5시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상가연합회와 ‘와이번스 인천 Family’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번스 인천 Family’는 SK와이번스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유·무형의 자산을 지역상권과 공유하는 오픈 마케팅 플랫폼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은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와 선학동 상가연합회 김미순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 선물 증정, 기념 촬영이 순서로 진행되었다.
↑ SK와이번스는 지난 4월 20일 오후 5시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상가연합회와 ‘와이번스 인천 Family’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류준열 대표이사와 상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먼저, SK와이번스의 당일 경기 티켓을 가지고 선학동 상가연합회 소속 65개 점포를 방문하는 팬들은 1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선학동 상가를 이용한 후 영수증에 도장을 받아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면 일반석 구매 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홈경기 진행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빅보드와 경기장 복도에 설치된 10대의 키오스크에서 선학동 상가연합회의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며, 선학동 상가연합회 소속 점포에는 SK와이번스의 경기일정표가 부착되어 지역 주민들이 야구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담당한 SK와이번스의 백정훈 마케팅그룹장은 “와이번스 인천 Family는 말 그대로 야구단이 지역 상권을 가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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