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3년차 좌완 션 마네아(26·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마네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콜리세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회까지 볼넷 두 개만을 내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안타와 실점은 없는 노히터였다.
↑ 오클랜드 션 마네아가 2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
오클랜드 타선은 보스턴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1회 제드 라우리,
마네아는 9회 2사 후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핸리 라미레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대기록 작성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