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에 참가한 이기정-장혜지조가 세계컬링믹스더블선수권대회에서 오스트리아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기정-장혜지는 22일(한국시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2018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 E조 예선 1차전서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 컬링 믹스더블의 장헤지(왼쪽)-이기정(오른쪽). 사진=WCF 공식 홈페이지 |
이기정-장혜지는 6엔드에서도 1점을 스틸해 11-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모두 40개국이 참가했다. 8개팀씩 5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상위 16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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