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0일(금)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46%가 롯데-SK(2경기)전에서 원정팀인 SK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롯데는 34.07%를 획득했고, 나머지 15.47%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롯데(4~5점)-SK(6~7점)이 6.14%로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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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구 기자 |
삼성-kt(2경기)전 역시 원정팀인 kt의 승리 예상이 45.98%로 집계됐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39.33%로 나타났고,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머지 14.68%을 차지했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삼성(4~5점)-kt(6~7점)이 5.51%로 1순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NC-LG(3경기)전에서는 NC(42.11%)와 LG(41.00%)가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같은 점수대 예상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